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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대회.

처음 3일 간은 나름 열정적으로 했던 것 같다.

가설을 세우고 => 구현 및 최적화하고 => Colab GPU로 코드 돌리고 => 기다리고

위 싸이클의 반복이였다.

부족한 GPU에 허덕여서 구글계정을 10개나 만들고, (그래도 Pro 결제는 안함ㅋㅋ)

돌려놓고 자고 일어나면 or 밥 먹고 오면 or 쉬다 오면 런타임에러 or GPU 바닥나서 멘탈 나가고,

이건 오를 수 밖에 없는 사전 모델 or 앙상블 or 파라미터 or 토크나이저다! 하고 돌리면 점수는 안오르고,

배우고 시도해서 성장하는게 아닌 0.00001%의 정확도를 올리기 위해 별에별 방법을 쓰기만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.

 

운 좋게도 좋은 사전 모델과 파라미터, 적절한 토크나이저로 분석이 잘 돼서

최고 등수는 10월 15일 토요일에 세운 22등이였다.

그 후로 강사님이 바뀌신게 결정타였다. (강의 끝나고도 열심히 해보라고 하셨는데 죄송해요 강사님~)

고점 찍고도 4일간 4번 submit 했지만 오르지 않았다.

조금은 재밌었습니다. 46등.

22등 찍었을 때 기분 좋은 주말이였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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